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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求齋 / 朱熹(宋)당시 2023. 3. 18. 15:04
朱文公 隱求齋/초우(45×145)
隱求齋 / 朱熹(宋)
晨窓林影開(신창림영개) 夜寢(枕)山泉響(야침산천향)
隱此(居)復何求(은차부하구) 無言道心長(무언도심장)
*( ):중국 원문(原文)
은구재 / 주희(송)
새벽 창으로 숲 그림자 열리고
밤이면 잠자리로 샘물소리 들린다
은거함에 또 무엇을 구하리요
말이 없으니 도심만 깊어가네...
*朱熹(1130~1200):南宋代 대유학자 朱子學의 비조로 朱子라 칭함.
號 晦菴. 諡號 文公. 위 시는 주희의 '武夷精舍雜詠 12수중 제3수(隱求室).
*響:울리다.(=响:간체자)
*復:다시.또.
*道心:도를 닦는 마음.
*長:길다.나아가다.자라다.늘.항상.
[출처] 주희(朱熹):은구재(隱求齋)|작성자 현완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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