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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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초서습서 2023. 5. 1. 22:26
戱贈鄭溧陽(희증정율양) 李白(이백) 陶令日日醉(도령일일취) 不知五柳春(부지오류춘) 素琴本無絃(소금본무현) 漉酒用葛巾(녹주용갈건) 淸風北窓下(청풍북창하) 自謂羲皇人(자위희황인) 何時到栗里(하시도율리) 一見平生親(일견평생친) 도연명은 날마다 취하여 다섯 버드나무에 봄 온 줄 몰랐네. 거문고엔 본래 줄이 없었고 술 거를 때에는 갈건(葛巾) 사용하였다오.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북쪽 창문 아래에서 스스로 복희 황제 때의 사람이라 말하였네. 언제나 율리(栗里)에 이르러 평소의 친한 벗 한번 만나볼는지. 朱文公筆法銘云: 握管濡毫,伸紙行墨(引墨),一在其中(一于其間, 樂在其中, 亦在其中), 點點劃劃,放意則荒,取姸則惑,必有事焉,神明其(厥)德。 주문공 필법명에 이르기를 “붓을 잡아 호를 적시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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于右任(1879年—1964)/ 邓石如(1743—1805)습서 2023. 4. 26. 07:32
초서천자문 于右任(1879年4月11日—1964年11月10日),陕西三原人,籍贯陕西泾阳斗口于村[1],中华民国开国元勋之一。原名伯循,字诱人,尔后以“诱人”谐音“右任”为名;别署髾心、髯翁,晚年自号太平老人,时人多敬称其为于老。于右任早年系中国同盟会成员,民国成立之后长年在政府担任高级官员,尤其担任监察院院长长达34年,是历史上在任最久的五院院长。同时也是出任上海大学首任校长。中国近代知名的书法家。于右任长髯飘飘,是其一大特征。 篆서천자문 邓石如(1743—1805年),初名琰,因避清仁宗讳,遂以字行,更字顽伯,号完白山人、笈游道人等,怀宁(今安徽安庆)人。清代乾、嘉时期著名碑学大师。少好刻石,弱冠谒江宁梅镠,梅家多藏金石善本,尽出与石如,使专摹习。客梅氏八年,学既成,又客于两江总督毕沅幕府。三年后辞归。工书法、篆刻。书工各体,以篆、隶为最精,颇得古法,兼融各家之长,形成独特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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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휘호자료습서 2023. 4. 23. 23:58
가훈/휘호자료 堂上鶴髮千年壽 (당상학발천년수) 댁의 부모님 오래 오래 사시고 膝下子孫萬世榮 (슬하자손만세영) 슬하의 자손들 만세에 영화를 누리세요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불지) 나무는 가만이 있고 싶으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불대) 효도를 하고싶으나 부모님이 오래오래 살아 주시지 않네 父不憂心因子孝 (부불우심인자효) 부모가 걱정이 없는것은 효자 때문이고 夫無煩惱是妻賢 (부무번뇌시처현) 남편이 번뇌가 없는것은 현명한 부인 때문 인것이다 忍者有和無量福 (인자유화무량복) 참는자는 무한한 복이오며 財寶滿庫健失無 (재보만고건실무) 재산이 창고에 가득해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이 없다 萬事無求源理外 (만사무구원리외) 모든일을 원리 밖에서 구하지 말고 一心自在無言中 (일심자재무언중) 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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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월령가/정월령/정학유(정약용차남)습서 2023. 1. 22. 17:22
정월은 초봄이라 입춘 우수의 절기로다. 산속 골짜기에는 얼음과 눈이 남아있으나, 넓은 들과 골짜기에는 풍경이 변하기 시작하도다. 어와! 우리임금께서 백성을 사랑하고 농사를 중히 여기시어 지극히 간절하신 농사권장하는 말씀을 방방곡곡에 알리시니. 슬프다! 농부들이여! 아무리 무지하다한들 네자신의 이해관계 제쳐놓고 임금의 뜻을 어기겠느냐? 밭과 논을 반반씩 나누어서 힘껏 농사지어라. 한해의 풍년흉년을 미리알지는 못한다하여도 사람의 힘을 다쏟으면 자연의 재앙을 면하리니 제각각 권면하여 게을리 하지마라. 한해의 계획은 봄에 하는것이니 모든일을 미리하라. 만약 봄에 때를 놓치면 한해를 마칠때까지 일이 낭패가 되느니라. ㅡ정학유(정약용 차남)의 농가월령가중 정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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