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酬高使君相贈 /수고사군상증한국한시/한국한시협회 2023. 6. 15. 23:24
숙종 上元 元年(760): 49세 성도 성 서쪽 완화계浣花溪에 초당을 짓고草堂 우거하다. 늦겨울에 신진新津을 오고 갔다. 酬高使君相贈 수고사군상증 고사군의 시에 화답하여 古寺僧牢落 고사승뢰락 空房客寓居 공방객우거 故人供祿米 고인공록미 鄰舍與園蔬 린사여원소 雙樹容聽法 쌍수용청법 三車肯載書 삼거긍재서 草玄吾豈敢 초현오기감 賦或似相如 부혹사상여 옛 절에 스님이 드물어 빈 방에 나그네 우거하네. 친구는 봉록 쌀을 보내오고 이웃은 전원 채소를 준다네. 쌍수 아래 법문을 듣는 것은 허용되나 세 수레에 책을 싣게 하겠는가? 내 어찌 감히 태현경을 초하랴? 부라면 혹 사마상여와 비슷하겠지만. 이 시는 두보가 성도에 도착하여 얼마 안 되는 시기(건원 2년 말, 혹은 상원 원년 초)에 지은 것이다. 당시 두보는 성도 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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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고종에 삿대질, 서양과의 외교 방해… 개화 발목 잡았죠역사/동양사 2023. 6. 15. 22:36
원세개(위안스카이)와 조선 ▲ 갑신정변 실패 후 조선에 급파된 청나라 군대의 지휘관 오대징이 서울에 들어와 수표교를 지나고 있어요. /조선일보DB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승리에 베팅(결과가 불확실한 일에 돈을 거는 일)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취지의 말을 해 '부적절하고 무례한 발언'이라는 논란을 빚고 있어요. 일각에선 싱하이밍 대사가 옛날 원세개(袁世凱·위안스카이·1859~1916)를 연상케 한다는 말을 하기도 해요. 원세개는 누구일까요? 내정간섭을 시작한 청나라 1636년(인조 14년) 병자호란을 계기로 조선은 청나라와 조공·책봉 관계를 맺었습니다. 조선은 청나라에 조공을 바치고 청나라는 조선 국왕을 임명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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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p 10 countries with the highest gold reserves카테고리 없음 2023. 6. 15. 22:29
According to an article by Consumer Post, as of 2020, the top 10 countries with the highest gold reserves are: United States - 8133.5 tons Germany - 3363.6 tons Italy - 2451.8 tons France - 2436 tons Russia - 2299.9 tons China - 1948.3 tons Switzerland - 1040 tons Japan - 765.2 tons India - 657.7 tons Netherlands - 612.5 tons South Korea is ranked at number 35 with a gold reserve of 104.4 ton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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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외환보유고카테고리 없음 2023. 6. 15. 22:26
국가별 외환보유고 순위 나라/금융관리국 외환보유액 (백만 미국 달러) 연도 총액 1 중화인민공화국 3,099,000 March, 2019[1] 2 일본 1,218,763 February , 2019 3 스위스 800,389 May 2018[2] 4 사우디아라비아 489,957.6 Jan 2019[3] 5 러시아 487,100 8,March 2019[4] 6 중화민국[5] 463,935 February 2019[6][7] 7 홍콩 434,500 February 2019 8 대한민국 418,095 September 2020[8] 9 인도 411,905 March 2019[9] 10 브라질 378,450 Feb 2019[10] 11 싱가포르 293,889 January 2019[11] 12 태국 20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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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서도청화 초서 탈초본 소개미술/문인화(서화) 2023. 6. 15. 07:17
앱 열기 1931년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서도청화 초서 탈초본 소개 비운의 덕혜옹주 / 역시 귀인상이다 국립중앙도서관>통합검색>통합검색결과 -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srchTarget=total&pageNum=1&pageSize=10&kwd=%EC%A1%B0%EC%84%A0%EC%84%9C%EB%8F%84%EC%B2%AD%ED%99%94 김생부터 추사까지 1931년에 탈초하였다는 점이 믿음직스럽다. 요새 탈초한 것들은 아무래도 오류들이 있어보인다. 김생 석문 내용 영조 어필 영조 어필 탈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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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蒼巖先生回婚한국한시/근우시회 2023. 6. 14. 22:45
祝蒼巖先生回婚(2023.6.14근우시회) 蒼翁八耋六加年 兼得回婚慶事連 詩禮肯堂庭訓永 經書講學古風全 爲先第一生平業 敎子威嚴孝行緣 種德華門迎五福 康寧龜鶴壽承傳 藍海 金元東 창암선생 팔순하고도 육년을 더한 해에, 겸하여 회혼의 경사까지 이어졌네. 시례의 자손교육은 긍구긍당 길어지고, 경서를 강학하여 고풍을 온전히 했네. 위선을 평생의 제일 사업으로 하고, 위엄으로 자녀교육 효행의 인연일세. 덕을 심은 화문에 오복을 맞이하니, 강녕하게 구학수를 이어서 전하리... 50년전 26세의 새신랑이었던 창암정재칠선생에게 벽천 김세한회원의 축시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