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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청풍역사/한국사 2023. 7. 23. 10:15
백세청풍(百世淸風) ‘백세청풍(百世淸風)’은 영원토록 변치 않는 맑고 높은 선비의 절개를 의미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백세청풍(百世淸風)’이라는 글자를 충신들의 고택(古宅)에 현판으로 걸거나, 혹은 거주지의 바위나 비석에 새겨 기념하였다고 합니다. 경남 함안군 서산서원(西山書院)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있는 서원으로 생육신인 이맹전, 조려,원호, 김시습, 남효은, 성담수 등의 위패를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다. 서산서원은 숙종 계미년(1703)에 경상도 유학 곽억령(郭億齡) 등이 생육신이신 이맹전(李孟專), 조려(趙旅), 원호(元昊), 김시습(金時習), 남효온(南孝溫), 성담수(成聃壽) 등의 병향(幷享)이사육신의 예에 따라 이루어짐이 마땅함을 국왕께 상소하여 윤허를 받고 여섯 분의 제향을 위하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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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섭씨 온도를 변환하는 법용어 2023. 7. 22. 08:15
과학과 기술수학 화씨, 섭씨 온도를 변환하는 법 PDF 다운로드 작성자 정보 이 글에서는 화씨에서 섭씨로 섭씨에서 화씨로 섭씨에서 켈빈 온도로 켈빈 온도를 섭씨 온도로 켈빈 온도를 화씨 온도로 화씨 온도를 켈빈 온도로 관련 글 출처 약간의 사칙 연산만 할 줄 알면, 온도를 화씨에서 섭씨로, 섭씨에서 화씨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글의 내용을 잘 알아 두면, 온도가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주어졌을 때 몇 초만에 자신이 원하는 온도 체계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방법 1 화씨에서 섭씨로 PDF 다운로드 1 온도의 범위를 알아 놓자. 화씨와 섭씨의 시작 온도는 다르다. 섭씨에서는 0°에서, 화씨에서는 32°에서 시작한다. 시작하는 온도만 다른 것이 아니다. 온도가 올라가는 비율도 다르다. 섭씨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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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안석 ‘梅花’ 시(원제: 送吳顯道)한국한시/한국한시협회 2023. 7. 22. 07:18
集句詩 왕안석의 ‘梅花’ 시(원제: 送吳顯道) 白玉堂前一樹梅 백옥당전일수매 爲誰零落爲誰開 위수령락위수개 唯有春風最相惜 유유춘풍최상석 一年一度一歸來 일년일도일귀래 매화 백옥당 앞 한 그루 매화나무 누구 때문에 지고 누구 때문에 피는가 오직 봄바람이 가장 아쉬어 하여 해마다 한 번 한 번 돌아오는구나 春女怨 - 蔣維翰장유한(성당 시인) 白玉堂前一樹梅 백옥당전일수매 今朝忽見數花開 금조홀개수화개 兒家門戶尋常閉 아가문호심상폐 春色因何入得來 춘색인하입득래 봄날 여인의 한 백옥당 앞 한 그루 매화나무 오늘 아침 문득 보니 몇 송이 꽃이 피었네 우리집 문은 평소에 닫혀 있는데 봄빛이 어떻게 들어올 수 있었을까 落花 - 嚴惲엄운(만당시인) 春光冉冉歸何處 춘광염염귀하처 更向花前把一杯 갱향화전파일배 盡日問花花不語 진일문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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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단원 김홍도한국한시/한국한시협회 2023. 7. 22. 06:58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단원 김홍도 ‘르네상스 운동’은 14세기~16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인간성 해방을 위한 문화혁신 운동이다. 이 운동은 반(反)중세적 정신 운동으로 문학·미술·건축·자연과학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유럽 문화 근대화의 사상적 원류가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르네상스 운동을 통한 ‘인간성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 진영 논리에 기대어 상대를 악마화하는 정치,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강성 노조, 비인간적 사회악의 창궐, 국민을 분열시키고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는 가짜뉴스, 광우병·천안함·세월호·사드 전자파 같은 각종 ‘괴담’ 등은 모두 좌파가 정략적으로 야기한 것이다. 국가 정상화를 위해 모든 분야의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 18세기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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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없는 시대… 일하는 80대 ‘옥토제너리언’이 온다건강 2023. 7. 17. 02:31
‘정년’ 없는 시대… 일하는 80대 ‘옥토제너리언’이 온다 [WEEKLY BIZ] [Cover Story] 떠오르는 근로 新세대 ‘옥토제너리언’ 곽창렬 기자 입력 2023.07.13. 19:00업데이트 2023.07.16. 07:17 43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그래픽= 김의균 모리타 가즈오는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고마스 야스케’라는 스시집을 운영하는 요리사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스시 장인이다. 15세부터 스시 외길을 달리다 84세가 된 2015년 “이제는 쉬겠다”며 가게 문을 닫았다. 하지만 2년 만에 새로운 가게를 열어 현장에 복귀했다. 80대에 은퇴했다가 90세가 되기 전에 다시 일터로 돌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