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우렁이의 모성애와 가물치의 효심좋은 글 2023. 9. 3. 05:53
우렁이의 모성애와 가물치의 효심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40~100개의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우렁이는 한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다주고 빈 껍데기만 흐르는 물길따라 둥둥떠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새끼 우렁이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 두둥실 시집가네!" 울컥 가슴이 메어 옵니다. 그와 그와 반대로 가물치는 수 천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눈이 멀게되고 그 후 어미 가물치는 먹이를 찾을 수 없어 배고품을 참아야 하는데, 이때 쯤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어미 가물치가 굶어 죽지 않도록..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
-
❤️ 솔로몬과 헤밍웨이의 일생을 보면...좋은 글 2023. 9. 2. 08:25
❤️ 솔로몬과 헤밍웨이의 일생을 보면... 돈,권세,여자를 다 가진 남자 솔로몬의 최후를 통해본 인생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은 권력과 돈, 예쁜 여자1000명을 다 가진 남자였다. 이스라엘을 40년간 다스리며 절대 권력을 누렸고, 금이 너무 많아 은을 귀히 여기지 않을 만큼 부유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가진 남자였다. 한 아기를 두고 다툰 두 어머니에 대한 명재판에서 알 수 있듯 ,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인물 중 하나로 꼽히지만 그렇다고 책 속에 파묻혀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화려하고 방탕하게 잘 놀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생 말년에 약간의 반란이 있긴 했지만 왕권을 위협 받을 정도는 아니였고 그냥 왕으로 잘 죽은 솔로몬이 ,왜 ..
-
張伯偉(南京大學中文系教授)한국한시/한국한시협회 2023. 9. 1. 23:40
張伯偉 (南京大學中文系教授) 編輯 Email:zsforum@nju.edu.cn 張伯偉,男,博士,1959年1月生,南京大學文學院教授,兼任南京大學人文社會科學高級研究院特聘教授、南京大學域外漢籍研究所所長、韓國東方詩話學會理事、中國古代文學理論學會副會長、江蘇省比較文學學會常務理事,主要從事中國詩學和域外漢籍研究。 [1] 2016年10月獲第十屆“卧龍學術獎”。 中文名 張伯偉 國 籍 中國 民 族 漢族 出生日期 1959年1月9日 畢業院校 南京大學 學位/學歷 博士 專業方向 中國詩學和域外漢籍研究 學術代表作 中國古代文學批評方法研究 禪與詩學 《鍾嶸詩品研究》 職 稱 南京大學文學院教授 任職院校 南京大學 目錄 1 個人經歷 2 研究方向 3 講授課程 4 學術成果 ▪ 出版著作 ▪ 研究課題 ▪ 科研項目 ▪ 發表論文 5 獲獎情況 個人經歷 編輯 南京大..
-
-
賓至 빈지한국한시/한국한시협회 2023. 8. 31. 20:39
賓至 빈지 손님이 오다 幽棲地僻經過少 유서지벽경과소 老病人扶再拜難 노병인부재배난 豈有文章驚海內 기유문장경해내 漫勞車馬駐江干 만로거마주강간 竟日淹留佳客坐 경일엄류가객좌 百年粗糲腐儒餐 백년조려부유찬 不嫌野外無供給 불혐야외무공급 乘興還來看藥欄 승흥환래간약란 숨어 사는 외진 땅 들러는 이 적었고 늙고 병들어 부축을 받는 몸이라 절 두 번 하기도 어렵지요. 어찌 천하를 놀랠 문장이 있겠습니까? 공연히 번거롭게도 강가에 거마를 멈추게 했네요. 종일토록 훌륭한 손님 머물러 계시는데 평생의 거친 밥 이 유생의 먹는 것이지오. 이곳 야외에 드릴 것 없음을 싫어하지 않으시거든 흥이 날 때 다시 작약 핀 난간을 보러 오시지요. 이 시는 상원 원년 초당이 낙성된 후에 지어진 것이다. 두보의 문명을 듣고 찾아온 손님이 있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