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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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신불사(谷神不死)/노자 도덕경철학/동양철학 2023. 5. 21. 07:43
☆곡신불사(谷神不死) /계곡의 신은 죽지 않는다 /노자 도덕경 낮음과 낮춤 의미 谷神不死,是谓玄牝。玄牝之门,是谓天地根。绵绵若存,用之不勤。 老子 《老子·道经·第六章》 名句出处 摘自《老子·道经·第六章》 解释:生养天地万物的道(谷神)是永恒长存的,这叫做玄妙的母性。玄妙母体的生育之产门,这就是天地的根本。连绵不绝啊!它就是这样不断的永存,作用是无穷无尽的。 原文摘要: 谷神不死,是谓玄牝。玄牝之门,是谓天地根。绵绵若存,用之不勤。 老子诗词大全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만고의 진리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내린 물은 개천과 강으로 흘러들어 거대한 호수를 만들기도 하고, 종국(終局)에는 바다에 이른다. 물이 흘러 모이는 계곡(溪谷)은 마르지 않는다. 마르지 않는 낮은 곳에 생명(生命)이 잉태(孕胎)하고 성장한다. 낮음과 낮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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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1篇 田子方(전자방) 第1章01.완전한 덕 없이는 모든 외물이 재해의 원인이 된다 (1/11)-완전한 덕을 가진 군자-철학/동양철학 2023. 5. 14. 14:04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1篇 田子方(전자방) 第1章 01.완전한 덕 없이는 모든 외물이 재해의 원인이 된다 (1/11) -완전한 덕을 가진 군자- 第21篇 田子方(전자방) 이 편의 주인공인 전자방(田子方)은 위(魏)나라의 현인으로 위(魏) 문후(文侯)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는데 공자의 제자인 자하(子夏) 계열의 유학자로 추정된다. 일찍이 장자(莊子) 유문(儒門)설을 주장했던 한유(韓愈)가 장자의 출신을 공자 후학으로 본 것도 이 편의 기록에 근거한 것이다. 제1장에서는 전자방(田子方)과 위(魏) 문후(文侯)의 대화를 통해 도(道)를 체득한 사람의 모습을 하늘처럼 텅 비어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온백설자(溫伯雪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예의(禮儀)에 밝고 까다로운 공자가 사실은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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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이어진 퇴계의 '참뜻'...270km 귀향길 재현 마무리철학/동양철학 2023. 4. 9. 20:53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9일 마지막 구간인 녹전면 삽골재에서 도산서원까지 마지막 걷기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경상북도 [안동=안동인터넷뉴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9일 마지막 구간인 녹전면 삽골재에서 도산서원까지 마지막 걷기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식을 개최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5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달 27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이달 9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 17개 시군구를 걸으며 퇴계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여정을 이어 왔다. 구간별 주요 일정으로는 2일차 봉은사에서 원명스님(주지스님)의 차담회와 「퇴계가 도산으로 간 까닭」을 주제로 배병삼(영산대학교) 교수의 강연, 4일차 김동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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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2022 노블교수와 도킨스교수의 세기적 논쟁 현장/이기적 유전자 시대는 끝났다! [플라톤아카데미TV]철학/서양철학 2023. 4. 6. 21:13
https://youtu.be/eNmzWRwJ-SI [대담] 2022 노블교수와 도킨스교수의 세기적 논쟁 현장/이기적 유전자 시대는 끝났다! [플라톤아카데미TV]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반론 -데니스 노블의 ‘생명의 음악’을 중심으로 Counterargument on Dawkins’ The Selfish Gene -Centering around Denis Noble’s The Music of Life 초록 열기/닫기 버튼 이 글의 목적은 데니스 노블의 ‘생명의 음악’을 중심으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반론을 탐구하는 데 있다. 도킨스의 견해는 동물의 행동과 진화를 유전자의 관점에서 해명하려는 ‘유전자 중심적 견해’로 압축될 수 있다. 동물 행동과 진화의 관계를 연구하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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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의 간화선이다 <4> 석전 선사의 선 사상철학/동양철학 2023. 3. 26. 19:04
문광스님 조계종 교육아사리·동국대 HK 연구교수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본문 글씨 줄이기가본문 글씨 키우기 “선(禪)에 대한 교리 바로잡은 선지식“ 일제강점기 당시 조국을 되살릴 인재를 출·재가를 막론하고 두루 배출해내었던 진정한 스승이었던 석전스님의 가르침에는 선과 교가 일치한 겸학정신이 살아있다. 사진은 석전스님 진영. 조선 제1의 강사이자 마지막 학승 석전 정호(石顚 鼎鎬, 1870~1948) 대종사는 법호는 영호(映湖)이며 특이하게도 속명인 박한영(朴漢永)이란 이름이 더 유명하다. ‘석전(石顚)’은 추사 김정희가 백파(白坡) 스님에게 훗날 법손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