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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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8. 自侮然後人侮(자모연후인모지)경서/맹자 2023. 3. 20. 00:54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8. 自侮人侮(자모인모) 孟子曰不仁者(맹자왈불인자)는 맹자가 말씀하기를 인하지 못한 사람과 可與言哉(가여언재)아 함께 말하겠는가? 安其危而利其災(안기위이리기재)하여 자기의 위태로운 것을 편안하게 여기고 자기의 재난을 이롭게 여겨 樂其所以亡者(락기소이망자)하나니 자기 몸을 망치는 것을 도리어 즐거워하나니 不仁而可與言(불인이가여언)이면 인하지 못하면서도 함께 말할 수 있다면 則何亡國敗家之有(칙하망국패가지유)리요 어찌해서 나라가 망한다든가 집이 패망하는 따위의 일이 있겠는가? 有孺子歌曰滄浪之水淸兮(유유자가왈창랑지수청혜)어든 어린아이가 있어 노래불러 말하기를 창랑의 물이 맑으면 可以濯我纓(가이탁아영)이요 나의 갓끈을 씻을 것이요 滄浪之水濁兮(창랑지수탁혜)어든 창랑의 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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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 공손추 하 2-3/天下有達尊三경서/맹자 2023. 3. 20. 00:37
맹자 / 공손추 하 2-3 曰 豈謂是與 曾子曰 ‘晉楚之富,不可及也。 彼以其富,我以吾仁 彼以其爵,我以吾義,吾何慊乎哉 ’ 夫豈不義而曾子言之 是或一道也。 왈 기위시여 증자왈 진초지부 불가급야 피이기부 아이오인 피이기작 아이오의 오하겸호재 부기불의이증자언지 시혹일도야 말하기를(曰) 어찌(豈) 이것을 말함(謂是)이겠습니까(與) 증자가 말하기를(曾子曰) 진나라 초나라의 부(晉楚之富)는 따라가기(及)가 불가(不可)하다(也) 저들(彼)이 그 부유함으로써(以其富)이면 나(我)는 나의 인으로써(以吾仁) 저들(彼)이 그 관작으로써(以其爵)이면 나(我)는 나의 의로움으로써(以吾義)이니 내가(吾) 어찌(何) 불만스럽(慊)겠는가(乎哉) 대체로(夫) 어찌(豈) 의리에 어긋났는(不義)데(而) 증자(曾子)가 그것을 말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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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 /고자장구 하(告子章句 下 15)경서/맹자 2023. 3. 20. 00:16
天將降大任於是人也(천장강대임어시인야)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 할때는 必先苦其心志(필선고 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勞其筋骨 餓其體膚 空乏其身(노기근골 아기체부 공핍기신) 힘줄과 뼈를 지치게하고 그 육체를 굶주리고 궁핍하게 만들어 行拂亂其所爲(행불란기소위)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所以動心忍性(소이동심인성)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하여. 曾益其所不能(증익기소 불능) 일찌기 할수없었던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하도록 그 기국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맹자(孟子) 고자장구 하(告子章句 下) 15. 天將降大任於是人(천장항대임어시인) 孟子曰舜(맹자왈순)은 맹자가 말하기를 “순은 發於畎畝之中(발어견무지중)하시고 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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