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
☆먹어야 합니다☆좋은 글 2023. 8. 12. 13:30
☆먹어야 합니다☆ ♥ 사과는 내 몸에 사과하면서 먹어라. 유럽 속담에 하루에 사과를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사과와 친하면 의사와 멀어진다. ♥ 배는 내 배의 정화와 해독을 위하여 먹어라. 식중독 걸렸을 때 배를 깍아 먹으면 해독된다. ♥ 토마토는 토하도록 먹어라. 유럽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 대추는 보는 대로 뺏어서라도 먹어라. 우리 속담에 대추를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 양반은 대추 한 개가 아침 해장이다. ♥ 감자는 감사하면서 밥처럼 먹어라. * 감자는 알카리 식품이다. * 비타민C 성분과 철분이 풍부하다. ♥ 소금은 소근 소근 착실히 천일염으로 먹어라. * 적당한 소금은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 소금은 피의 방부제이다. * 소와 금처럼 귀한 것이고..
-
기뻐도 슬퍼도 인생만사 새옹지마좋은 글 2023. 8. 3. 07:13
https://youtu.be/TcDh3aNE7RA 회남자(劉安 : 회남왕,유방의 손자,두부를 처음 만듬)
-
우리나라 최고의 한문학자좋은 글 2023. 8. 2. 22:36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동방한학연구소·실재서당’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과 수요일 오후 한문 경전 읽는 소리가 창밖으로 흘러나온다. 2017년 정년 퇴임한 허권수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이곳에서 한문 한자 강좌를 열기 때문이다. 허권수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문학자이다. 그의 스승인 연민 이가원 선생은 만년에 “허 교수가 나보다 나은 것이 많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성균관대학교 정범진 전 총장은 허 교수를 성균관대로 초빙하려고 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에 살아 있는 사람 가운데 한문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다”고 했다. 허권수 동방한학연구소장이 스승인 고 이가원 선생이 쓴 ‘실사구시’ 글을 살펴보고 있다. 퇴직한 뒤에 더욱 바쁜 허권수 교수를 만났다. 허 교수는 1983년부터 19..
-
♡사는 하루하루가 기적(奇跡)좋은 글 2023. 8. 2. 22:31
♡사는 하루하루가 기적(奇跡)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라는 것 을 살펴보면서 이 속에 어떤 기적을 숨겨 두셨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만약 섭씨 한 1000도가넘는 철판 위에 개미를 한 마리 올려놓는다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아마 순식간에 타죽고 말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뜨거운 철판 위에서도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기어 다닌다면 사람들은 야, 기적이 일어났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기적 속에서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표면에서 중심까지 약 6400km 랍니다. 그 중에서 지표면 흙의 두께는 15~35km 정도, 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 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 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 지구 중심..
-
‘역사 연구’로 독립운동을 한 단재(丹齋) 신채호좋은 글 2023. 7. 30. 16:09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서 사대(事大)의 예를 다했고, 베이징대 강연에서 그 절정에 달했다. 중국을 ‘높은 산봉우리’와 ‘대국’으로, 한국을 ‘작은 나라’로 지칭한 문 대통령의 연설은 중국에 대한 ‘신(新)사대주의 선언’이었다. 한중 정상회담 8개월 전인 2017년 4월. 시진핑은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는 망언을 했다. 그러나 진보적이라던 강단사학계는 시진핑의 문제 발언에 대해 일제히 침묵했다. 왜 그랬을까. 강단 사학자들은 조선총독부 직속의 조선사편수회에서 조작한 ‘식민사학’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친중 사대주의 선언’과 ‘친일 식민사학 카르텔..
-
교긍허부(驕矜虛浮)좋은 글 2023. 7. 29. 10:10
교긍허부(驕矜虛浮) "교만하고 잘난 체하고, 허세를 부리고 실속없다." 6. 25 때 서울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가진 어떤 노학자가 피란와서 모 고등학교 임시 교장으로 있었다. 공부만 하는 분이라 차림새에 별 신경을 안 썼다. 어느 날 교장실에 앉아 있는데, 청소당번 학생들이 교장실 청소한다고 좀 나가달라고 하자 두말 없이 밖으로 나갔다. 학생들은 어떤 허름하게 생긴 노인이 교장실에 왜 와 있는지를 몰라 나가달라고 한 것이었다. 그런데 며칠 뒤 알고 보니 그분이 바로 자기 학교 교장이었다. 그 당시 대한민국에 이학박사는 열 사람도 안 될 정도로 귀한 존재였다고 한다. 고인이 된 포항공대 초대학장 김호길 박사가 서울대학교를 다니다가 방학이 되어 안동에 있는 고모집에 다니러 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