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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승의 붓을 따라] 실버타운좋은 글 2023. 12. 24. 22:41
[이영승의 붓을 따라] 실버타운 언젠가부터 아내가 실버타운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 나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매번 듣기만 했다. 하지만 너무도 진지해 마냥 무관심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언제 입주할 것인지 약속하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솔직히 실버타운에 입주할 생각이 없었다. 마지못해 “골프와 문학 활동을 접게 되면 그때 한번 생각해보겠다”라고 했다. 아내가 그 대답은 입주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며 구체적인 입주 연도를 지정하라고 했다. 할 수 없이 늦어도 10년 내로 무조건 가겠다고 약속 후 위기를 모면했다. 그렇게 약속한 것이 작년 3월이다. 벌써 1년 9개월 흘렀으니 이제 8년 남짓 남았다. 약속한 이상 나도 실버타운에 대한 기초상식은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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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피곤하면 보내는 7가지 신호🍀건강 2023. 12. 17. 08:57
🌳간이 피곤하면 보내는 7가지 신호🍀 1. 손톱과 발톱의 색이 변한다. 하루 1 번 손톱과 발톱을 살피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손톱과 발톱이 누런빛을 띠거나 흰 반점이 생겼으면 간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의심해봐야 한다. 2. 술 해독이 잘 안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후 간으로 들어간다. 알코올이 간으로 들어오면 몸은 해독 작용을 위해 알코올을 분해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간이 안 좋으면 술 해독이 잘 안된다. 또한, 술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해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다. 3. 입 냄새가 계속 나고, 소화가 잘 안된다. 간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소화를 돕는 일이다. 따라서 간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장애가 생긴다. 더불어 구토, 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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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人生)은 없다!좋은 글 2023. 12. 8. 22:45
☆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人生)은 없다!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인생(人生)도 이와 같다. 남의 소유(所有)를 탐(耽) 낼 때 위험(危險)해진다. 몸의 근육(筋肉)은 운동(運動)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關心)으로 키운다. 체온(體溫)이 떨어지면 몸이 병(病)들듯, 냉소(冷笑)가 가득 한 마음은 병들기 마련이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必要)하듯,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因緣)이 필요하다. 포장지(包裝紙)가 아무리 화려(華麗)해도 결국(結局)엔 버려지듯이 남의 들러리로 사는 삶, 결국엔 후회(後悔)만 남는다. 지구(地球)와 태양(太陽)의 거리 가 달라지면, 둘은 공존(共存)할 수 없다. 사람의 관계(關係)도 이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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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세 지킴이 법건강 2023. 11. 19. 23:47
🔮 백세 지킴이 법 🔹️하루에 잠은 6~8시간 꼭단잠을 자세요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누워서도 자신만의 운동을 하세요 🔹️일어나서는 입 안을 깨끗히 양치를 꼭 하시고, 따뜻한 물을 한잔 마셔 보세요 🔹️아침식사는 절대 거르지 말고, 야채를 많이 드시고, 🔹️계란 후라이는 필수로 2개 드시고... 30분후 두유 한잔도 더불어 드세요 🔹️매끼 빠지지 마시고..양파와 오이를 꼭 드세요. 양파는 혈전 청소부요, 오이는 장내의 노폐물 배출자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일주일에 세번 이상 단백질을 섭취하세요. 육류로는 오리고기, 흑돼지 앞다리살이 최고죠. 왜냐구요?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입니다. 꼭 수육으로 섭취 하세요. 굽거나, 볶는것은 안좋습니다. 곁들이면 생선도 좋습니다. 🔹️포화지방산 고기는 되도록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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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건강 격언!건강 2023. 11. 19. 20:08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강 격언! 1. 사람들은 병 때문이 아니고, 치료 때문에 죽는다.(프랑스) 2. 음식을 충분히 소화 해내는 사람에겐 불치병이 없다.(인도) 3. 건강과 다식(多食)은 동행하지 않는다.(포르투갈) 4. 건강과 젊음은 잃고 난 뒤에야 그 고마움을 알게 된다.(아라비아) 5.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일본) 6. 건강한 자는 모든 희망을 안고, 희망을 가진 자는 모든 꿈을 이룬다.(아라비아) 7. 건강 할 때는 병 들었을 때를 조용한 날에는 폭풍의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영국) 8. 병은 말을 타고 들어와서 거북이를 타고 나간다.(네덜란드) 9. 병을 숨기는 자에게는 약이 없다. (에디오피아) 10. 병을 알면 거의 다 나은 것이다.(영국 ) 11. 병을 앓는 사람은 모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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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전(田)자 이야기역사/한국사 2023. 11. 18. 23:49
밭전(田)자 이야기 수양대군이 계유정란(癸酉靖難)을 도모하려던 당시 한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판자술사로 홍무광(洪武光)이라는 맹인이 있었다. 그는 밥상넓이 정도의 나무판에 부드러운 흙을 담아 점을 보러온 손님이 마음내키는 대로 글자를 쓰면 손으로 더듬어 읽고 길흉을 예언하였다. 수양대군은 역모거사(擧事)전에 일의 성패를 알기위해 거리에서 판자술을 하고 있던 홍술사를 찾았다. "점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오?" "거기 앞에 흙판에다 아무 글자나 생각나는 대로 쓰십시오" 수양대군이 전(田)자를 썼다. 홍무광이 더듬더듬 손으로 글자를 읽고 나서, "전(田)자를 쓰셨군요. 쌍일이 병립(雙日竝立-하늘에 태양두 개가 나란히 떴으니) 역적지사(逆賊之事)로소이다" 수양대군은 짐짓 놀라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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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나라,스위스 국민의 위기의식좋은 글 2023. 11. 11. 20:57
● 부자 나라, 스위스 국민의 위기의식 스위스는 1인당 국민 소득이 9만 달러로 전 세계 순위 4위의 부자 나라다. 그런데 이 스위스 국민들은 2016년 6월 5일 전 국민에게 매달 2,500 스위스 프랑(약 300만원) 가량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안을 국민투표에서 77%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직업과 수입에 상관없이 무조건 기본소득을 제공해 스위스를 지상 최고의 ‘복지 천국’으로 만들 제도로 기대를 모아왔지만, 증세와 나라 재정 부족 등 기타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국민들의 걱정과 미래에 대한 위기의식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좌초됐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서와 거리가 멀어 놀랍다. 스위스를 여행하다 보면 스위스 중부 알프스 기슭에 위치한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