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강 격언!건강 2023. 11. 19. 20:08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강 격언! 1. 사람들은 병 때문이 아니고, 치료 때문에 죽는다.(프랑스) 2. 음식을 충분히 소화 해내는 사람에겐 불치병이 없다.(인도) 3. 건강과 다식(多食)은 동행하지 않는다.(포르투갈) 4. 건강과 젊음은 잃고 난 뒤에야 그 고마움을 알게 된다.(아라비아) 5.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일본) 6. 건강한 자는 모든 희망을 안고, 희망을 가진 자는 모든 꿈을 이룬다.(아라비아) 7. 건강 할 때는 병 들었을 때를 조용한 날에는 폭풍의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영국) 8. 병은 말을 타고 들어와서 거북이를 타고 나간다.(네덜란드) 9. 병을 숨기는 자에게는 약이 없다. (에디오피아) 10. 병을 알면 거의 다 나은 것이다.(영국 ) 11. 병을 앓는 사람은 모두 다 ..
-
밭전(田)자 이야기역사/한국사 2023. 11. 18. 23:49
밭전(田)자 이야기 수양대군이 계유정란(癸酉靖難)을 도모하려던 당시 한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판자술사로 홍무광(洪武光)이라는 맹인이 있었다. 그는 밥상넓이 정도의 나무판에 부드러운 흙을 담아 점을 보러온 손님이 마음내키는 대로 글자를 쓰면 손으로 더듬어 읽고 길흉을 예언하였다. 수양대군은 역모거사(擧事)전에 일의 성패를 알기위해 거리에서 판자술을 하고 있던 홍술사를 찾았다. "점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오?" "거기 앞에 흙판에다 아무 글자나 생각나는 대로 쓰십시오" 수양대군이 전(田)자를 썼다. 홍무광이 더듬더듬 손으로 글자를 읽고 나서, "전(田)자를 쓰셨군요. 쌍일이 병립(雙日竝立-하늘에 태양두 개가 나란히 떴으니) 역적지사(逆賊之事)로소이다" 수양대군은 짐짓 놀라지 않을..
-
● 부자 나라,스위스 국민의 위기의식좋은 글 2023. 11. 11. 20:57
● 부자 나라, 스위스 국민의 위기의식 스위스는 1인당 국민 소득이 9만 달러로 전 세계 순위 4위의 부자 나라다. 그런데 이 스위스 국민들은 2016년 6월 5일 전 국민에게 매달 2,500 스위스 프랑(약 300만원) 가량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안을 국민투표에서 77%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직업과 수입에 상관없이 무조건 기본소득을 제공해 스위스를 지상 최고의 ‘복지 천국’으로 만들 제도로 기대를 모아왔지만, 증세와 나라 재정 부족 등 기타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국민들의 걱정과 미래에 대한 위기의식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좌초됐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서와 거리가 멀어 놀랍다. 스위스를 여행하다 보면 스위스 중부 알프스 기슭에 위치한 '루..
-
Sarah Chang - Salut d'amour, Op.12 - Elgar 장영주 - 사랑의 인사 - 엘가음악/샹숑 2023. 11. 7. 23:04
https://youtu.be/SXLOF-z5Zlk Sarah Chang - Salut d'amour, Op.12 - Elgar 장영주 - 사랑의 인사 - 엘가 아침 나절에는 서늘하나 낮에는 가을날씨로는 따스한 움직이기 좋은 전형적인 가을 날. Good Morning! 사랑의 인사로 시작,사랑의 기쁨으로 주일을 즐기시기 바라며, "Salut d'amour (Greeting of Love)" 클래식 분야에서 영국의 체면을 세워 준 Sir Edward Elgar (1857-1934)가 32세 때인 1889년에 피아노 곡으로 작곡한 뒤 이듬해에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널리 알려졌는데. 불과 3분 정도의 소품이지만 그지없이 달콤한 낭만적인 곡.요즘은 바이올린이나 첼로 곡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사랑을 받는 S..
-
김형석 교수님의 기도문좋은 글 2023. 11. 7. 22:47
김형석 교수님의 기도문 내 세월 다하는 날 슬픔 없이 가게 하여 주소서 초대 없이 온 이 세상 정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다가 귀천(歸天)의 그 날은 모두 다 버리고 빈 손과 빈 마음으로 떠나기를 약속하고 왔나니 내 시간 멈추거든 그림자 사라지듯 그렇게 가게 하여 주소서 한 세상 한 세월 사랑하고 즐겁고 괴로웠던 생애였나니 이 세상 모든 인연들과 맺어 온 그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이 허락 없이 떠나는 그 날의 외로움으로 슬프게 지워지지 않게 하여 주소서 다만 어제 밤 잠자리에 들 듯 그렇게 가고 보내는 이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울러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슬픔과 외로움을 잊고 이 세상의 삶을 더욱 알고 깨달아 굳건히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갖게 하여 주소서 아름다운 이 세상 마지막 소망을 아름답게 이루..
-
교(狡)와 활(猾)좋은 글 2023. 10. 30. 17:00
교(狡)와 활(猾) 요즘 우리 사회를 들여다 보면 '교'와 '활' 한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중국 문헌 '산해경(山海經)'을 보면 짐승의 그림이 있는데, 모습은 개고, 온 몸에는 표범의 얼룩무늬, 머리에는 소의 뿔이 나있습니다. 말하자면 개도 아니고' 소도 아니고, 또한 표범도 아닌 묘한 짐승입니다. 이 정체를 모를 짐승을 이른바 '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결코 좋은 의미가 되지 못하는 짐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활'이란 짐승은 뼈가 없습니다. 그 짐승은 동물의 왕인 호랑이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잡아 먹히게 되면 뼈가 없으니 씹을 필요가 없어 그냥 삼킬 수밖에 없게 됩니다. 호랑이의 뱃속으로 들어온 '활'은 호랑이의 내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살아가고 그로 인해 결국엔 호랑이가 ..
-
퇴계와 바흐 이어 육사와 드보르작이 만난다...‘클래식, 유학에 빠지다’ 27일 목재고택서음악/클래식 2023. 10. 26. 20:58
퇴계와 바흐 이어 육사와 드보르작이 만난다... ‘클래식, 유학에 빠지다’ 27일 목재고택서 [안동=안동인터넷뉴스] ‘유학과 클래식의 이색 조합’ 지난해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서양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과 유학의 거두 퇴계 이황의 사상을 함께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클래식 유학에 빠지다’ 시리즈가 올해는 이육사를 만난다. ‘2023 클래식, 유학에 빠지다 Ⅱ’가 27일 오후 3시 이육사 문학관과 목재고택에서 열린다. 저항시인 이육사와 체코의 민족주의 음악가 스메타나, 드보르작과의 만남으로, 올해는 동서양의 민족성을 조합해냈다. 청포도, 절정, 광야 등 민족의 위대한 시인 이육사는 퇴계 이황의 14대손으로 엄격한 유교 가문의 전통적 법도 속에서 유학과 한학을 수학하였다. 유학은..
-
안동시 숙원 '국가산단'을 위한 '줄탁동시'...핵심과제 ‘기업유치’ 官이 끌고 경제인이 힘보탠다카테고리 없음 2023. 10. 25. 23:18
안동상의, 25일 안동국가산단 설명회 및 토론회 LH “안동 국가산단, 가장 빠르고 성공가능성 높다“ [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상공회의소는 25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조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교육·기관 단체장, 지역 상공인, 안동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에 의견을 보탰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에 이어 2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해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