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남 고택스테이/안동시 풍산읍 미동길 57

학남 고택스테이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미동길 57

☎ 0507-1399-9931

숙소내 에어컨 / 개별 화장실, 샤워실 / WIFI / 조식 및 웰컴티 제공

한옥스테이 학남고택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미동길 57

예약

경북 안동에서 첫 포스팅할 고택은

지난 여름 좋은 추억이 남아있는

풍산 오미마을 '영감댁' 이라고 알려진

'학남고택' 이다

'대감스테이' 로도 유명하다

“

팔련오계지미

여덟 송이의 연꽃과 다섯 그루의 계수나무

: 머무르기만해도 좋은 기운을 얻어 가는 곳

”

안동에는 한옥 호텔이 매우 많지만

학남고택 스테이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히 휴식하기 좋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여 기대와 설렘을 한껏 안고 달려 갔다~^^

고택스테이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 '봉황문' 이 세워져 있었다

마을에 들어서면서부터 환대와 영접 받는 기분이 샘 솟았던 기억이 남아 있다

저희가 묵었던 학남고택 스테이 전경이다

정말 자연속에 한옥이 안겨있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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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대문앞이 넓어 주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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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을 보내게 될 숙소에 도착했다

가지런한 기와지붕과 대문을 보니 고택안이 궁금해졌다

이리오너라~! 라고 하면 누군가 금새 달려올것만 같았다

고택 대문 앞에 가문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되어 있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한옥에서 하룻밤 보낸다는 것은

의미가 더욱 깊은 듯 하다

이 고택에 숨겨진 스토리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대문을 지나 제일 먼저 마주친 곳은 사랑채다

사랑 마루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한다

독채 형식으로 4인 가족이 머무르기에 좋을것 같다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채와 사랑마루 풍경 그대로였다

조선시대 사대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 같았다

정자관을 쓰고 도포입은채 앉아 있는 양반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곳에선 대감이 되어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되리라

안채 옆으로 별채가 있었다

3칸으로 구분돼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취사시설이 있어 방문객들의 호감이 급상승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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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옥 숙박에서 위생시설은 필수 !

깨끗한 화장실과 세면시설이 내부에 있어 편의성 또한 최고였다

이외에 1~2인이 머무를 수 있는 책방 등이 있다

고택스테이 곳곳엔 숨은 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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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옆으로 넓은 마당엔 기왓장으로 장식된 샘밭이 있었다

연잎이 떠 있고 개구리가 뛰어 다니는 모습이 마냥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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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으로 지붕을 만든 곳은 어디일까?

옛 선조들이 사용하던 뒷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세상에 이런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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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곡식을 빻던 방앗간이라고 한다

디딜방아가 있는 것으로 보아 떡을 메치던 모습이 상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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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 불을 짚혀 밥을 하던 솥과 뚜껑이 그대로 남아 있다

김이 솔솔 올라오는 밥맛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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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가운데 피어있는 백일홍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았다

고택 곳곳에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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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에 마련된 공간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자

일상을 잠시나마 뒤로하고 이곳에서 쉬어가는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학남 고택스테이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안동하면 안동식혜가 유명하다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만들어 보고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외에도 조청, 편강,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고 한다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줬던

안동 풍산 영감댁에서의 힐링의 시간

고택스테이 학남고택은

커플, 가족, 친지, 지인끼리 많이 찾는 것 같다

곧 추석 연휴인데 이 기회에 방문해 보면

좋은 추억을 안고 가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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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이곳에서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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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스테이에서 좋은 시간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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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 한옥스테이 학남고택

우리나라 대부분의 전통 고택은 경북에 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안동에 있습니다. 안동의 아름다운 여러 고택 중 여러분들이 지금 보고 있는 학남고택은 풍산김씨 유연당 김대현의 후손이 살던 300년 가까이 된 오래된 고택입니다. 그 이후 동부승지 벼슬을 지냈기 때문에 이곳은 영감댁으로 불리는 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은 전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공간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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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 풍산 오미마을 고택스테이 '영감댁'|작성자 고택 안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