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화랑 박상훈<화양연화 – Carpe Diem>展​

관람안내

TONG-IN INVITATION

통인화랑 박상훈<화양연화 – Carpe Diem>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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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3년 02월 01일 (수) – 2023년 02월 26일 (일)

Opening party : 2022년 02월 01일 17시 5F 갤러리

장소 : 0314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32 통인빌딩 통인화랑 (5층)

(문의: 02-733-4867)

담당 : 큐레이터 최민주

개관시간 : 화-토 10:30am – 6:30pm / 월요일 휴무 / 일 12:00pm – 5:00pm

l 전시내용

2015년부터 3년간 인천국제공항에 김환기 화가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 작가로 선정된 박상훈은 1982년, 86년과 94년 <우리나라 새벽여행>展 등으로 한국풍경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가로도 잘 알려졌다. 풍경 누드 인물 등 신작을 발표할 때 마다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화제가 되었던 그는 이번 <화양연화>전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꽃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시간성을 사유하며, 꽃과 이슬이라는 상투적인 조합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서 결정적인 “화룡점정”을 찍었다. 특히 “도산공원, 봉은사 등을 산책하며 만날 수 있는 꽃들의 피고 지는 모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곤충들에서 생명의 경이로움은 우리의 삶과 다를 바 없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심화된 디지털의 세계를 적극 수용하여 새로운 형식을 제시하는 작품들에서 자신의 허물을 벗는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는 치열한 작가정신을 엿 볼 수 있다. 가장 화려했던 시절에 국한하지 않고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순간순간이 화양연화다”.라는 작가의 메세지가 어떻게 작품에 투영되는지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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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 화랑 큐레이터 드림

Tong-In Gallery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32 통인빌딩 5층, B1층ㅣ www.tongingallery.com

TONG-IN 1ST BLDG 32, INSA-DONG, JONGRO-KU, SEOUL, KOREA

T e l . 02-733-4867 (유선번호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