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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종가 제수 5가지 조촐, 일반가정은 5배 많은 25가지좋은 글 2023. 1. 24. 21:23
설날, 종가 제수 5가지 조촐, 일반가정은 5배 많은 25가지 안동 퇴계 종가의 간소한 설 차례상. 술, 떡국, 포, 전 한 접시, 과일 한 쟁반 등 5가지 제수를 진설한다. 과일 쟁반에는 대추 3개, 밤 5개, 배 1개, 감 1개, 사과 1개, 귤 1개를 담았다. 사진제공 한국국학진흥원 일반가정의 설차례상. 제공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안동인터넷뉴스] 한국국학진흥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례문화에 대한 바람직한 계승을 위해 제사와 차례에 대한 이해를 강조했다. 차례茶禮는 설과 추석 등의 명절이 돌아왔음을 조상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이때 차茶를 올렸던 습속에서 유래된 용어다. 제사는 고인의 기일에 조상의 영혼을 모셔 와서 음식을 대접하는 의례로, 명절 차례상에는 차가 중심이 되고, 기일 제사상에는 각양각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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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총인구 관련 재미난 통계좋은 글 2023. 1. 22. 23:49
■ 2022년도 총인구 관련 재미난 통계 근래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0살까지 살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아래 자료를 보면 80세까지 사는것도 대단한 행운이요 축복인 것 같습니다. (1)우리나라 총인구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월말 기준 총51,801,449명 입니다. 남자ㅡ25,861,116 명 여자ㅡ25,940,333 명 세대수 ㅡ 21,825,601 세대 (2)시와 도의 인구 : •서울ㅡ 9,814,049명 •부산ㅡ 3,455,611명 •인천ㅡ 2,953,883명 •대구ㅡ 2,469,617명 •대전ㅡ 1,494,878명 •광주ㅡ 1,460,745명 •울산ㅡ 1,159,594명 •세종ㅡ 330,332명 •경기ㅡ 12,975,176명 •경남ㅡ 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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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에 / 김종길좋은 글 2023. 1. 22. 23:39
설날 아침에 / 김종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도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 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그러나 세상은 살 만한 곳, 한 살 나이를 더한 만큼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라 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 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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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중요한 세가지좋은 글 2023. 1. 22. 23:16
▣ 인생에서 중요한 세가지 뭐든 그냥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겨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즐겨서 하는 사람은 미쳐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 인간의 3가지 좋은 습관 1.일하는 습관 2.운동하는 습관 3.공부하는 습관 ☞ 인간을 감동시키는 3가지 액체 1.땀 2.눈물 3.피 ☞ 3가지 만남의 복 1.부모 2.스승(멘토) 3.배우자 ☞ 남에게 주어야 할 3가지 1.필요한 이에게 도움 2.슬퍼하는 이에게 위안 3.가치 있는 이에게 올바른 평가 ☞ 내가 진정 사랑해야 할 3 사람 1.현명한 사람 2.덕 있는 사람 3.순수한 사람 ☞ 반드시 소유해야 할 3가지 1.건강 2.재산 3.친구(배우자) ☞ 인생의 3가지 후회 1.참을 걸 2.즐길 걸 3.베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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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신(魯迅1881 ~ 1936) / 고향(故鄕)좋은 글 2023. 1. 15. 16:19
루신(魯迅) / 고향(故鄕) 희망이란 원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希望是 本無所謂有 (희망이란 본시 있다고도 할 것도 아니고), 無所謂無的 (또 없다고도 할 것도 아니다). 這正如 地上的路 (그것은 마치 땅위에 있는 길과 같다). 其實地上本沒有路 (실상 땅위에는 본시 길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走的人多了也便成了路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 길이 생겨나는 것이다). 루쉰(魯迅) 1881 ~ 1936 중국의 소설가.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중국 근대 문학의 개척자로 봉건적 중국사회와 유교적 도덕관을 비판했다. 작품 : , , , , , 노신(188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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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핵무장 외교’와 우리 외교를 빛낸 서희좋은 글 2023. 1. 13. 21:16
해 뜰 무렵에 아침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철마처럼 대한민국은 건국 당시 최빈국에서 질풍노도처럼 산업화·민주화의 길을 달려와 선진국에 진입했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들과 건너야 할 강들이 우리를 시험하고 있다. 진정한 선진국에 걸맞는 정치·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품격을 갖춰야 한다.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북핵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지만, 우리 정치는 여전히 극단적인 좌우 이념으로 갈라져 있고 포퓰리즘에 매몰돼 있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백년대계를 위한 ‘국가대개조 방안’을 세워야 한다. 특히 외교는 초당적이어야 국익을 지킬 수 있다.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별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아인혼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지난 해 12월 ‘2022 한미핵전략포럼’에서 한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