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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감(旣視感, 프랑스어: Déjà Vu 데자뷔)/ 미시감(未視感, 자메 뷔(jamais vu.)외국어 외국시/프랑스어 2023. 7. 16. 07:57
기시감(旣視感, 프랑스어: Déjà Vu 데자뷔)/ 미시감(未視感, 자메 뷔(jamais vu.) 기시감(旣視感, 프랑스어: Déjà Vu 데자뷔[*])은 처음 보는 대상이나, 처음 겪는 일을 마치 이전에 보았다는 느낌을 받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을 말한다. 데자뷔는 프랑스어로 "이미 본” 이란 뜻으로 최초의 경험인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이와 같은 경험을 경험한 것 같은 착각을 일컫는 말이다. 인간의 뇌는 일상생활에서 엄청난 양의 기억을 저장하는데, 이 엄청난 양의 기억을 저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인간의 뇌는 일상생활에서의 기억을 간략하게 저장하는데, 간략하게 저장된 엄청난 양의 정보는 비슷한 기억이더라도 인간의 뇌는 같은 기억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생긴다는 견해가 있다. 보통 데자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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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야연도이원서(春夜宴桃李園序)/이태백(李太白)외국어 외국시/중국어 2023. 7. 15. 07:36
춘야연도이원서(春夜宴桃李園序)/이태백(李太白) 夫天地者(부천지자)는 : 무릇 천지는 萬物之逆旅(만물지역려)요 : 만물이 쉬어가는 여관이요 光陰者(광음자)는 : 시간이라는 것은 百代之過客(백대지과객)이라 : 긴 세월을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다 而浮生若夢(이부생약몽)하니 : 덧없는 인생은 꿈과 같으니 爲歡樂幾何(위환락기하)오 : 기쁨이 되는 일이 얼마이리오 古人秉燭夜遊(고인병촉야유)는 : 옛 사람이 촛불을 들고 밤에 놀이한 것도 良有以也(양유이야)로다 : 참으로 이유가 있었구나 況陽春召我以煙景(황양춘소아이연경이)하고 : 하물며 따뜻한 봄날이 안개 낀 경치가 나를 부르고 大塊假我以文章(대괴가아이문장)이라 : 천지가 나에게 문장력을 빌려주었음에야 會桃李之芳園(회도이지방원)하여 : 복숭아꽃,오얏꽃 향기로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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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李白) 장진주(將進酒)외국어 외국시/중국어 2023. 7. 14. 07:20
https://youtu.be/J2ULVFdg-h0 이백(李白) 장진주(將進酒) 君不見 군불견 그대는 보지 못 하였는가 黃河之水天上來 황하지수천상래 황하 강물은 하늘에서 내려와, 奔流到海不復廻 분류도해불부회 바삐 흘러 바다로 가서는 다시 못 옴을 又不見 우불견 또한, 보지 못하였는가? 高堂明鏡悲白髮 고당명경비백발 고당명경에 비친 백발의 슬픔 朝如靑絲暮如雪 조여청사모여설 아침에 검던 머리 저녁에 희었다지 人生得意須盡환 인생득의수진환 기쁨이 있으면 마음껏 즐겨야지 莫使金樽空對月 막사금준공대월 금잔에 공연히 달빛만 채우려나 天生我材必有用 천생아재필유용 하늘이 준 재능은 쓰여질 날 있을 테고 千金散盡還復來 천금산진환부래 재물은 다 써져도 다시 돌아올 것을 烹羊宰牛且爲樂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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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げむしゃ [影武者]외국어 외국시/일본어 2023. 6. 18. 10:52
かげむしゃ [影武者] かげ‐むしゃ [影武者/陰武者] 1. 敵の目を欺くために、大将などと同じ服装をさせた身代わりの武者 2. 陰にあって、表面にいる人の働きを助ける人 1. 敵の目を欺くために、大将などと同じ服装をさせた身代わりの武者。 2. 陰にあって、表面にいる人の働きを助ける人。または、表面の人を操る人。黒幕。 この記事では、「影武者」の意味を分かりやすく説明していきます。 目次 「影武者」とは?意味 「影武者」の概要 「影武者」の言葉の使い方や使われ方 まとめ 「影武者」とは?意味 「影武者」は「かげむしゃ」と読み、意味は以下の通りです。 1つ目は「敵の目をあざむくために、王や大将などと同じ服装をさせた身代わりの武人」という元の意味です。 2つ目は転じて「表立って働く人を陰で助ける人」という意味です。 3つ目は「表立って働く人を陰で自分の思い通りに操る人」という意味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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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대째 푸주한 / 누마모토 노리아키(沼本憲明)외국어 외국시/일본어 2023. 5. 25. 19:03
누마모토 노리아키 (沼本憲明)서울서 첫 시연 소금쟁이가 물 위를 유영하는 듯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우 전문점 도산회관에서 18.6㎏짜리 한우 설도(泄道) 부위를 손질하는 누마모토 노리아키(46) 푸주한의 칼엔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마치 근육의 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 누마모토가 선홍빛 고기에 몸을 밀착한 다음 칼끝으로 가만히 고기를 가르자, 얇은 근막(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이 나왔다. 그는 이를 살짝 밀듯이 벗겨냈다. 이렇게 손질한 고기에선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았다. 이 부위의 명칭은 '마루신'. 정확하게 대칭되는 한국 소고기 부위는 없다. 아마 세계적으로도 그럴 것이다. 누마모토는 대개 40부위로 정형하는 소고기를 그만의 기술로 120부위 이상 커팅해내는 '누마모토 커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