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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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目政事용어/간찰용어 2023. 6. 4. 09:37
都目政事 : 해마다 음력(陰曆)으로 유월(六月)과 섣달에 벼슬아치의 성적(成績)이 좋고 나쁨에 따라서 벼슬자리를 떼어버리거나 더 좋은 데로 올리거나 하던 일. 攄懷 :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털어놓고 이야기함. 또는 그 생각. 精英 : 엘리트 棲屑 : 일정(一定)한 거처 없이 떠돌아다님. 共變法 다른 현상(現象)의 변화(變化)에 따라 언제나 변(變)하는 현상(現象)은 곧 다른 현상(現象)의 원인(原因) 또는 결과(結果)이거나 또는 인과(因果)의 어떤 사실(事實)을 통(通)하여 결합(結合)된 것이라고 보는 연구(硏究) 방법(方法). 보기로서, 기온(氣溫)의 변화(變化)에 따라 한란계(寒暖計)의 수은(水銀) 자리가 변(變)하는 것을 인과관계(因果關係)로 보는 일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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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불후(三不朽)/숙손표(叔孫豹)/장문중용어 2023. 4. 24. 23:13
삼불후(三不朽)/숙손표(叔孫豹)/장문중 삼불후(三不朽:영원히 썩지 않는 세 가지) 1) 입덕(立德 : 덕행을 쌓고) 2) 입공(立功 : 공을 세우고) 3) 입언(立言 : 이치를 전하는 가르침을 남기는 것) 삼불후(三不朽) 세 가지 영원히 썩지 않을 일. 불후(不朽)는, 사람은 비록 죽더라도 이름은 남아 영원하리라는 뜻. [출전]《춘추좌씨전 양공 24년(春秋左氏傳 襄公 24年)》 [내용] 이 성어는 춘추좌씨전 양공 24년조의 다음과 같은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노(魯)나라 양공24년 봄에 목숙[穆叔=이름= 숙손표(叔孫豹)]이 진(晉)나라에 갔다. 진나라의 범선자(진나라의 대부로 권력자임)가 그를 맞이하여 묻기를,“옛사람이 말하길,‘죽어서도 썩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두고 한 말 입니까?’이에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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招提용어 2023. 4. 17. 21:23
招提 : 관부(官府)에서 사액(賜額)한 절. 招提=蘭若=절 蘭若=절의 뜻일 경우 독음은 난야로 범어의 음역. 蘭若 향기 향초의 뜻일 경우 독음이 난약.난초와 두약이라는 향초. 초제(招提)는 사원(寺院)이라는 의미의 범어 caturdeśa를 음역(音譯)한 것으로, 특히 관부(官府)에서 사액(賜額)한 절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두보(杜甫)의 시 〈용문의 봉선사에서 놀며[遊龍門奉先寺]〉에, “이미 절에서 노닐었는데, 다시 절의 경계에 와서 묵네. 그늘진 골짝에선 신령한 소리 나고, 달빛 비친 숲엔 맑은 그림자 흩어지네.[已從招提遊, 更宿招提境. 陰壑生靈籟, 月林散淸影.]”라고 하였다. 《杜少陵詩集 卷1》 초제(招提)는 사찰을 가리키는 말이다. 범어(梵語)를 음역한 것으로 척제(拓提)라고도 한다. 招提 1..